용산 유엔사부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오피스텔 분양예정
- 부동산/하이엔드
- 2025. 5. 30. 17:02
서울 용산공원 인근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주거단지 ‘더 파크사이드 서울’이 아파트를 ‘임대 후 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고급 오피스텔 775실은 올 상반기 먼저 분양되며, 아파트 420가구는 임대 후 분양 또는 후분양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공급 방식은 과거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 등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집값 급등기에 분양가 규제를 피하면서 향후 적절한 시기에 자유로운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행사들이 선호하고 있다. 총 11조원 규모 초대형 개발사업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약 4만500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420가구의 아파트와 775실의 고급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6성급 호텔) 등이 포함된다. 사업비만 1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단지 내에는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330m 길이의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예정으로, 입지적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강과 녹지가 인접해 있어 자산가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고급화 전략…로즈우드 호텔·백화점 입점 예정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최고급 주거시설로 설계돼 고급 오피스텔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 전 호실에 발코니가 설치되며, 오피스텔 규제 완화 혜택도 받는다. 단지 내에는 6성급 로즈우드 호텔이 들어서며, 입주민을 위한 고급 어메니티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형 백화점이 입점하는 ‘더 파크사이드몰’ 상업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임대 후 분양, 분양가상한제 회피 전략 ‘더 파크사이드 서울’ 아파트는 민간임대주택법을 활용해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 방식은 분양가상한제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를 피할 수 있어, 고급 단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한남더힐’은 4년간 임대 후 감정가 기준으로 분양 전환하면서, 당시 시세보다 훨씬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었다. 상한제가 적용됐다면 3.3㎡당 2000만 원대였겠지만, 실제 전환가는 5000만~8000만 원 수준에 달했다. 최근 강남 3구 및 용산구 등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이처럼 ‘임대 후 분양’ 방식이 고급 단지의 새로운 분양 모델로 자리 잡는 추세다.
제도 변화와 한계점도 존재 다만 4년 단기 임대가 폐지되고 현재는 10년 의무 임대가 적용된다는 점은 시행사 입장에서 부담이다. 하지만 시행사 측은 고급 전월세 수요를 고려할 때 수익 구조에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제도상 제약으로 인해 임대 후 분양 방식을 활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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